안녕하세요😁 저희는 이번 2024 청년 세계유산 지킴이에서
인류무형 유산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의 지킴이가 된 너울 팀입니다!
지킴이란?
‘문화재 지킴이’를 일컫는 말로 우리 공동체 유산인 문화재를 보전하고 문화재와 더불어 오늘의 삶을 풍요롭고 아름답게 가꾸어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시민의 자발 적 봉사 및 재능 기부 활동이자, 기업• NGO • 공공기관 등의 사회 공헌 및 기여 활동이며, 이에 참여하는 모든 활동가를 일컫는 말입니다.
너울의 뜻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납고 큰 물결. 저희는 바다와 관련된 의식인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을 힘찬 파도처럼 널리 퍼지도록 하고, 전 세계적으로 한류가 각광받는 현시대에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문화유산들도 더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바람과 포부를 담았습니다!😁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이란?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자면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은 바다의 평온과 풍작 및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음력 2월 제주에서 시행하는 세시 풍속입니다. 영등굿은 다른 지역의 굿과 달리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문화적 특수성으로 인한 바다에 대한 신성화와 해녀문화가 합쳐져 그 독자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히 미신이 아니라 공동체의 합일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식으로서 마을 공동체(해녀 신앙)부터 민족 단위(민족 신앙)까지 제주도 사람들의 생활기반과 의식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저희 너울은 지킴이로서 앞으로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에 대해 모니터링, 홍보, 보존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너울의 활동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