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구석에서 보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 영가대🛌 ]

안녕하세요, 2024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로 활동중인 프린세스 다이어리팀 입니다 :)

집 떠나기 귀찮아하시는 집순이&집돌이 여러분들을 위해, 혹은 먼 거리를 이동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조선통신사 역사관 & 영가대”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왔습니다✨

Q. 영가대는 어떤 곳인가요?🤔

영가대는 조선통신사 일행이 무사 항해를 기원하며 해신(海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전쟁포로 혹은 표류인들의 귀환 지점이 되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한일의 관계를 상징하는 장소라 볼 수 있답니다

현재는 아쉽게도 실제 영가대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고, 대신 2002년 12월 부산 동구청에 의해 복원된 본 영상의 영가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Q. 조선통신사와 부산은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조선통신사 일행은 일본으로 여정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부산을 거쳐갔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엔진이나 증기기관이 아닌, 오로지 돛과 노를 이용해 가야했기 때문에 바다가 잠잠한 길일(吉日)을 정한 뒤 쓰시마로 가기위한 준비를 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