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문화유산포럼 제6차 정기총회 개최 지난 11월 2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층에서 수도권포럼인 서경문화유산포럼 제6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2019년도 사업에 대한 종합 평가를 하고 회계결산에 대한 심의를 했으며 새로 제5기를 이끌어 갈 임원선출의 시간을 가졌다. 서경문화유산포럼은 지난 2011년 11월 29일 설립되어 서울,경기,인천,강원지역의 문화재지킴이 단체들이 단체간 네트워크와 문화재지킴이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수도권지역의 포럼이다. 2년마다 회장을 선출하여 권역별포럼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데 이번 총회에선 제4기 회장인 신영주 회장(수원지기학교장)이 제5기 회장에 연임으로 선출되었다. 현제 서경문화유산포럼은 47개 회원단체로 구성되고 있으며, 제5기 회장의 추천으로 10개 내외의 운영위원이 선임되면 제5기 포럼 운영계획을 운영위원회에서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서경문화유산포럼은 그동안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특히 문화재지킴이의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2019년도에도 남북문화재교류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남북문화재협력을 위한 결의대회, 새해맞이 통일기원 답사, 북한문화재 바로알기 시민아카데미, 남북문화재DMZ평화기행,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3.1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에 맞춰 "문화재지킴이 해외로 전파하다"는 사업으로 국외항일독립운동유적지킴이 활동을 시작하여 제1차로 중국 서간도지방과 북만주 지방의 독립운동유적탐방, 러시아 연해주 지역 항일독립운동유적지 답사, 중국의 임정로드 길을 걷다 등의 사업과 현지교민단체들과 문화재지킴이 활동 MOU를 체결하는 사업 등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30일에는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문화재지킴이 세미나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