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대구와 전주로 넘어가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구의 도동서원과

길 한복판에 위치해 소외되고 있는 문화유산인 전주의 풍패지관을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이 하필(?) 도동서원 앞부분 조성 공사중이라서 그런지 대구 도동서원의 관리자나 팜플렛이 없고, 방문자도 없고, 

옆 박물관(?)도 닫혀있어서 간단하게 서원만 휙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도동서원도 유네스코로 지정된 유산이라기보다 소외된 문화유산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도동서원은 너무 아쉬워 나중에 다시 방문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