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벽진서원에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3차 시(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활용한 탄소 배출 없는 건강한 삶(다식 만들기 체험)

■ 벽진서원은 조선 선조 시기의 문신 박광옥을 기리기 위해 1999년에 완공된 서원으로, 그의 영정과 문집 목판을 보관하고 있다. 박광옥은 학문과 덕행으로 유명하며, 임진왜란 당시 의병 모집과 군량 조달에 기여했다.

■ 다식만들기 체험

다식은 삼국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한국 전통 한과로, 차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으며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다. 다식은 중국의 전통 과자와 유사하지만, 고유의 맛과 문양을 통해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유지해왔다. 오늘날에도 명절과 제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국가유산지킴이는 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다식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