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인들과 따로 기아청소년문화재지킴이만의 공식 활동을 처음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16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하여 벽진서원을 찾았고, 문화재 모니터링과 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문화재 모니터링은 벽진서원의 건물과 유물,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훼손이나 위험요소가 있는지 확인하였습니다.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은 벽진서원 내부의 건물과 유물, 주변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정화활동은 벽진서원 주변의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으로 배수로, 계단을 청소하고, 옹벽 사이에 자라는 잡초와 나무들을 제거했습니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벽진서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문화재를 지키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기아청소년문화재지킴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청소년들이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