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하면 떠오르는 곳은 어디인가요? 저는 아무래도 서울 강남권과 여의도 일대인것 같아요. 이 지역들이 인기있는 이유는 교통편이 편리하기 때문이죠. 특히나 지하철역 근처에 위치한 웨딩홀이면 더할나위없이 좋죠. 하지만 역근처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니예요. 역세권이라는 장점 하나로 비싼 임대료를 감당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예비부부들을 위한 꿀정보!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웨딩홀 대관료는 얼마정도 할까요?

대관료는 예식홀 대여비입니다. 식장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100~200만원 선이고, 식대 또한 4만원 이상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금액임엔 틀림없어요. 게다가 보증인원이란걸 채워야하는데 200명이면 1인당 5만원이 넘는 돈을 내야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하객수를 줄일수도 없고.. 참 난감하죠?

보증인원은 어떻게 정하나요? 결혼박람회 일정

보증인원은 말 그대로 예상 하객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300명을 예약했는데 실제로는 250명이 왔다면 나머지 50명분 만큼의 식사값을 지불해야 해요.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초대해서 인원수를 맞추는게 좋겠죠? 물론 처음 계약때 정한 보증인원만큼 오지 않더라도 위약금 없이 취소가능하지만 혹시라도 못오는 사람이 생길지도 모르니 넉넉하게 잡는게 좋아요.

결혼식날 주차공간은 넉넉한가요?

주차공간 역시 매우 중요한데요, 아무리 대중교통이 편하다고 해도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면 곤란하겠죠? 따라서 주변 공영주차장 등 무료주차 공간이 있는지 미리 체크해두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주말보다는 평일에 방문하셔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하세요.

 이렇게 알아본다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겠죠? 이제 막 결혼준비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위 정보 참고하셔서 알뜰하게 진행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