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문화재지킴이 위촉교육 운영사업>

제 3차 문화재지킴이 위촉교육 
일시: 2021. 7. 23(토) 09:00~13:00
장소: 남원문화원 및 대상문화재 일원
대상문화재: 남원 몽심재 고택(국가민속문화재 제149호)
※본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습니다 

7월 24일 토요일, 남원문화원에서 제 3차 위촉교육을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남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재지킴이 활동가 분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문화재지킴이 신규&재위촉을 받기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셨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사)전통문화보존회는 남원 지역의 소외된 문화재를 보살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원문화재지킴이 슈륩 역시 남원문화원과 함께
가족 단위로 남원 지역 내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청소년기부터 꾸준히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실천하고, 대학생이 된 지킴이 분이 문화유산 헌장 낭독을 맡아주셨습니다. 

국가민속문화재 제149호로 지정된 몽심재에서 문화재 모니터링 현장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몽심재 주인들은 손님뿐 아니라 가난한 이들에게 늘 베풀었고,
마을에 학교를 지어 주민을 가르치는 등 ‘적선의 철학’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곳곳에 깃든 몽심재를 돌아보며, 배려와 나눔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대동문화재단은 문화재지킴이 전라·제주권 중간지원 거점센터입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전국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대해서 궁금하거나, 문화재지킴이 위촉을 받기 위해
교육을 받고 싶은 개인, 가족, 단체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교육 및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국 T. 062-674-6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