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사지 주변에 자비로 400여개 연등을 밝혀 시민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는 우리 지역사회의 등불이라 칭하는데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봉사단장 임인식)에서는 지난 18일 성주사지 주변에 “문화재를 가꾸는 아름다운 손길” “2023년 상반기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을 앞두고 보령시에 희망과 건강이 앞으로도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연등을 성주사지 주변에 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보령시 자원봉사의 패턴을 문화와 함께 변화 시키고 그 가치를 공유하며 복돋아 새로운 희망을 키워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견인하며 성주사지와 충청수영성등 높은 문화자원의 힘으로 보령시의 가치를 문화재를 찾는 관광객 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과 소통, 참여,연대의 협력적 거버넌스의 구축과 시민 참여형 문화재지킴이 활동의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연등달기는 코로나 19를 지난 여행이 자유로와 지자 성주사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더 친근하고 조화롭게 건강과 희망을 함께 하자는 뜻을 모아 고문이신 반야선원 혜선스님, 전 보령제약 김광호 박사 내외분, 이영석 의병연구소장(군사학 박사), 보령의 수호신 김성우 장군 지킴이 봉사단 10여명이 비가오는 가운데 작업을 하여 400여개의 설치가 완료하였다.
보령시불교사암연합회 동국스님, 박상모 보령시의회 의장, 백용기 성주면장등 많은 분들의 성원과 격려속에 희망과 건강의 연등을 달기의 확산으로 국태민안과 2023년 내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의 성공을 기원 했다.
성주사지에서는 2021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와 작년 5월 BTN 불교방송의 “절 따라 전설 따라” 의 김동일 보령시장의 방송출연 후 관광객의 급증과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개관에 따른 인기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보령문화재지킴이 봉사단은 문화재의 가치공유와 가치 창출 및 행정력의 민관 협심으로 문화재 행정의 효율성, 전문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곳에서는 박사급 전문가들과 전 보령제약 대표이사 김광호 박사등이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로 겅강 상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에는 보령시 주관 프리마켓이 상설 운영되고 있다.
출처 : 보령시장신문(http://www.brcit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