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21.(토) 09시~12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유애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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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주문화재지킴이는 년간계획에 의거하여 10월 21일 시민, 청소년문화재지킴이들과 광산구 유애서원에서 문화재지킴이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광산구문화재지킴이 활동을 6월달에 월봉서원에서 시행하고, 혹서기에는 회원들의 단합대회와 전국에 민속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고택을 답사하고 모니터링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10월달에 유애서원에서 정화활동 및 콩댐작업을 병행하였다.

자율적으로 1365를 통해 접수한 청소년, 광주시민들과 함께,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직접 만든 짚솔을 이용하여 마루의 묵은 때를 벗겨내는 작업과 콩댐으로 정화활동을 하였습니다.

유애서원

1754년(영조 30)에 이신의(李愼儀)의 학덕(學德)과 충절(忠節)을 추모하기 위하여 호남의 유림(儒林)이 건립(建立)하였다. 1868년(고종 5) 대원군은 향호유림(鄕濠儒林)의 소굴이며 당쟁(黨爭)의 본거지인 서원이 경제적 폐단까지 겹쳐있어 그 피해가 극심함으로 서원 폐지령(廢止令)을 내려 훼철(毁撤)을 단행하였다. 1901년(고종 38) 서적과 거문고 유품을 임시로 보관하기 위해서 금서재(琴書齋)를 지었다. 서기 1919년 봄 경장각을 짓기 위하여 18년이 된 금서재(琴書齋)를 철거하였다. 서기 1919년(己未) 건립 (建立), 금서재(琴書齋)는 제도가 비천하고 풍우(風雨)와 수화(水火)가 걱정이 되어 철거하고 기미년 봄에 후손들이 의논하여 옛 사우(祠宇)가 있던 자리에 경장각(敬章閣)을 건립(建立)하였다. 서기 2000년 (庚辰) 유애사 사우건립 (遺愛祠 祠宇建立) 사우훼철 (祠宇毁撤) 後 81년 만에 敬章閣 후면에 화려한 단청 사우(祠宇)를 마련 석탄공(石灘公) 할아버지를 모시게 되었으며 2005년 6월 20일 유애서원(遺愛書院)으로 성균관(成均館)에 등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