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매거진 《대동문화 143호》 1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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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3일 광주향교에서 국가유산지킴이날을 기념해 대동문화재단 회원(단체, 개인)들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북구문화원, 광주문화유산지킴이, 목포국가유산지킴이, 순창문화원, 여수랑남도랑여행 협동조합, (사)오션케어, (사)전통문화보존회와 일반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대성황을 이뤘다. 매년 6월 22일은 ‘국가유산지킴이날’이다. ‘국가유산지킴이날’은 임진왜란 당시 전주사고 내 실록을 보호하고자 자발적으로 안의, 손홍록 등 정읍 유생이 지켜낸 역사성과 연결시켜 기념하는 날이다. 대동문화재단에서는 ‘국가유산지킴이날’을 맞아 지킴이 단체와 일반회원을 함께 참여시키는 기념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