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중학교 환경동아리와 함께한 빛고을 광주 학생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
<활동 개요> 📌 기간: 2024. 5. 15.~ 10. 9. 총 5회 📌 장소: 광주 장덕동 근대 한옥, 풍영정 📌 내용 : 국가유산의 이해, 국가유산 및 그 주변 정화활동(플로깅) 수천 년 비바람을 견뎌온 국가유산이 환경오염, 기후재난으로 훼손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 이 상황을 보기만 할 수 없죠. 수완중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광주 장덕동 근대 한옥은 2004년 수완 택지 개발 때 사라질 위기에 놓였었죠. 후손들은 뜻을 모아 철거를 반대했고, 지금의 위치로 이전하여 보존되고 있어요.
풍영정은 칠계 김언거가 벼슬에서 물러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 정자예요. 임진왜란 때 11채의 정각이 전소되고, 풍영정 단 하나만 남아있어요. 풍영정으로 향하는 길목에도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쓰레기통으로 썼던 박스가 꽉 찰 정도였어요.
돌 틈 사이 낀 쓰레기를 줍고, 거미줄도 제거하며 지킴이 활동에 힘썼습니다.
풍영정 주변 극락강을 걸어보는 것도 처음이에요. 강을 타고 불어온 바람이 시원해 이곳에 멋진 정자를 지은 마음을 알 것만 같습니다. 산책하는 친구들의 뒷모습도 찰칵!
‘개발’이라는 우선순위에 밀려 사라질 뻔 했던 광주 장덕동 근대 한옥, 임진왜란 때 겨우 살아남은 풍영정.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소중히 지켜서 미래세대에게 꼭 전해야할 국가유산입니다.
수완중학교 학생들처럼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면?
📌 활동문의 : 062-674-6567 (사)대동문화재단 | 국가유산지킴이 전라·제주권 거점센터
이번 활동에 대한 자세한 카드뉴스는 아래 링크를 복사하여 붙여 넣으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대동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https://daedongc.com/?page_id=6193&uid=4842&mod=document&pageid=1 ◆ 대동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Dqnb6YNNEn/?img_index=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