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권 국가유산지킴이 중간지원 거점센터 한밭문화마당에서는 6월14일 대전의 고찰 고산사에서 대전시 관내 중고등학교의 파라미타 동아리 학생과 대전과 세종의 파라미타청소년협회 및 고령화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모임 등 역내 지킴이 단체들과 함께 지킴이의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파라미타 청소년 활동에 맞추어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미래 세대에게 지킴이 활동의 의의를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참가한 청소년, 단체 관계자와 함께 국가유산지킴이의 날의 유래를 알아보고 그것을 소재로 한 연극 대본 낭독극을 통해 그 의미를 새기고 “우리는 국가유산지킴이” 피켓과 지킴이 로고가 들어간 지킴이 스카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지킴이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였습니다. 이후 대웅전과 범종각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고산사의 단청 등 대전의 건축에 있는 단청문양을 알아보고 채색하는 시간도 가지며 국가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그 보존에 함께 하는 의식을 다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