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일시 : 2025년 8월 16일(1박2일) 활동장소 : 영양군 자작나무숲, 수하계곡,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영덕군 괴시리 전통마을 참여인원 : 11명(정회원) 활동내용 : 지역의 전통가옥 비교 및 모니터링
전통가옥 바로알기 일환으로 경북 영덕군 소재 괴시리 전통마을을 찾아가는 일정으로 1박2일간의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무진주국가유산지킴이 회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대한 감사함과 향후 활동방향 및 비젼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1일차에는 영양군 소재 자작나무숲 트레킹과 오후에는 수하계곡에서 망중한을 즐겨보는 호사를 누려 보았습니다. 저녁시간에는 2015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찾아보고, 야영장에서 별동별이 떨러지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숙소는 신라시대부터 온천으로 사용하였다는 백암온천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2일차에는 울진군 영해읍에 있는 괴시리 전통마을을 찾아 모니터링 활동과 경상북도만의 한옥구조로 만들어진 가옥들을, 저희 지역의 남도가옥과 비교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괴시리전통마을은 사림의 영수인 목은 이색선생의 외가로서 현재까지 전통을 잘 지켜온 가옥들이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무진주국가유산지킴이 회원들은 매월 1회씩 단체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개인지킴이로 위촉받은 문화유산을 수시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 의미를 부여하며, 자작나무숲과 계곡에서의 물놀이, 저녁 밤하늘 별자리체험, 전통마을 답사 등 1박2일 동안 내실있는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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