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가 12월 11일 화요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재숙 문화재청장님과 조상열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장님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또한, 문화살림의 오덕만 대표님, 해반문화의 최정숙 이사장님,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의 연복흠 대표님과 안동문화지킴킴이 김호태 대표님을 비롯한 전국에서 여러분의 지킴이 여러분들께서 자리해 주셨습니다.
이번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는 2018년 활동의 최종보고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젊은 청춘들의 지킴이 활동의 독창성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우수활동 경진대회까지 올라온 최종 11팀 가운데 총 8팀이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문화재청장상(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 5팀과 한지연 회장상(구분 없음) 3팀에게 영광이 돌아갔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남대학교 역사교육과 '보란듯이' 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아리랑'을 주제로 한 활동에서 창의성과 독창성 및 프로젝트의 완결성 등의 측면에 그 탁월함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대상)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해동안 청년 문화재지킴이로서 뜨거운 열정을 내뿜었던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도 있을 2019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여러분들에 대한 기대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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