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토요일에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부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11시에 개시 하기 전 10시에 만나서 빗물을 닦고 책상과 의자 배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이어리 재료인 표지, 내지, 실과 바늘, 가위 등 준비하고 일반용, 어린이용, 영문용 리플렛과 비타민도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접 제작한 현수막을 옆면에 부착하였고, 인스타그램 홍보지를 부스 현수막이나 다른 곳에 부착하는 등 활동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치하였습니다. 부스 활동은 11시에 개시하였고 1시까지는 사람들이 몇몇 오다가 후에는 자리가 꽉 차서 바쁘게 부스 활동을 하였습니다. 부스 활동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의궤에 대한 인지도 조사 후 의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세계기록유산으로 여겨지는 가치들을 설명하고, 의궤 다이어리 구성품 제공 후에 실 제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궤 다이어리 구성품을 저희가 준비하는 동안 사람들에게 일생에 중요한 순간을 받았습니다. 다이어리를 다 엮은 후에는 견출지를 주고 책 제목을 작성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명단과 만족도 도사를 실시 후에 준비한 리플렛과 비타민을 드리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만족도 조사를 보면 5점 만점에 만점이 대다수였으며, 짧은 소감에서도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렇게 오후 7시까지 부스 운영을 한 결과 약 60명의 사람들이 체험을 하였고, 연령대는 다양하였으며 외국인 손님들도 10명 이내로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왕 의상을 입으며 부스 홍보를 하였고 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리플렛을 나눠드리며 의궤에 대해서 전하였습니다. 1일차에 200장 준비한 일반용 리플렛은 100장 이상을 소진하였습니다. 
이렇게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서 부스 활동 1일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