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문화의 든든한 동반자를 자임하고 있는 한밭문화마당이 올해 대전/세종 문화유산지킴이 거점센터를 맡으면서 시민과 청소년의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문화유산지킴이 인증킷」을 개발하여 운영한다.

문화유산지킴이는 문화재청이 2005년도부터 전개하고 있는 시민 참여 문화유산 보호활동으로 시민과 청소년이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유산을 정갈하게 돌보며 그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는 활동을 하는 시민운동이다. 전국에서 64,000여명의 시민과 청소년 그리고 140여 단체 및 60여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밭문화마당은 2006년부터 대전 지역의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을 이끌어 오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인증킷은 지킴이 인증첩, 활동 인증 스탬프, 우수 지킴이 인증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회 활동시마다 인증 스탬프를 날인하여 주는 것으로 하고 있다. 일정 횟수 이상 활동한 경우 순차적으로 가온 지킴이, 버금 지킴이, 으뜸 지키이 스티커를 교부하여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참가자가 으뜸 지킴이를 목표로 스스로 동기부여하며 활동에 나서도록 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한밭문화마당과 대전/세종의 문화유산지킴이 단체는 4월에 실시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하는 문화유산지킴이활동, 대전과 세종에서의 내 고장 문화유산 가꾸는 날 활동 등에서부터 참가자에게 인증첩을 교부하며 으뜸 지킴이에 도전해보도록 권장하고 있다.

문화유산지킴이 으뜸 활동가에 도전하려면 대전/세종의 아래 문화유산지킴이 단체가 시행하는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에 참가하여 인증첩을 교부받고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