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지킴이 경인거점센터(센터장 신영주)는 11월 6일(토) 수원향교 2층 교육실에서 문화재지킴이 활동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지킴이 경인거점센터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가 주관한 공모전은 ‘나는 문화재지킴이다!’를 주제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v-log 등의 자유형식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출품 받았다. 

심사 과정을 거쳐 일반부 15팀, 청소년부 11팀 등 총 26팀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반부 대상에는 조규협, 청소년부 대상에는 김창민 학생이 받았다.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조규협 씨는 수상 직후 “예상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화재지킴이 경인거점센터는 경기와 인천지역 문화재지킴이 거점센터로, 현재 20여개의 단체가 가입되어있다. 향후 센터는 문화재지킴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재지킴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지킴이 경인거점센터(031-205-3022)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화성저널(http://www.hsj.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