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기학교(교장 신영주)는 지난 11월 6일(토) 수원향교 2층 교육실에서 제6차 문화재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추어 발열체크를 비롯한 마스크 등의 기본 방역을 준수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원하는 개인과 단체 30여명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문화재지킴이 위촉절차(신영주 경인권거점센터장) ▶문화재지킴이의 의미와 활동유형(오덕만 서강권거점센터장) ▶지킴이 활동 홍보사례(인미혜 문화동행 부대표) ▶수원 화성 탐방(김희태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장) 순으로 진행됐다.
신영주 교장은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며, “첫째는 우리 역사와 문화 현장을 찾아가면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해지고, 둘째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해서 즐겁기 때문이다”라며,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재지킴이는 문화재를 가꾸고 보호할 뿐 아니라 ‘문화재를 가꾸는 문화’도 함께 물려주자는 취지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문화재 지킴이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해당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문화재 지킴이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지기학교(031-205-3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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