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문화유산킴이 2월 정기활동 

2월 18일 정기활동으로 광주 북구 소해로 11에 위치한 만주사에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기아문화유산지킴이와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일곡동 캠프지기들이 만나 협업활동으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변화에  시작을 모색했다. 오랫동안 손길이 닿지 않아 낙엽과 잡초로 뒤덮였던 만주사는 이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유산 활동으로 기아문화유산지킴이 이형만 회원님의 모니터링과 설명을 들으며 만주사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처음 만났지만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 더욱 계획적인 활동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캠프지기(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역할과 함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활동을 기획·운영하는 리더 자원봉사자입니다)를 활용해 다음과 같은 계획을 수립했다고 한다 )들은 앞으로 매일 산책길에 만주사를 방문하며 소외된 공간이 아닌 공존의 공간으로 만들어가기 위해관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