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국가유산지킴이에 봄의 따스한 햇살과 함께 새로운 희망이 움트고 있습니다. 바로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의 탄생입니다! 새봄, 새 학기를 맞이하여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이 활동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돌보고, 알리고, 가꾸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첫날은 벽진서원에서 모니터링과 청정활동으로 몸풀기 시작했습니다.

첫 발걸음은 항상 설렘과 열정으로 가득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교사(학부모) 15명,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된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가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첫날 활동에는 청소년들의 참여가 다소 미미했지만, 참여한 학부모와 청소년들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대한 기대와 열정으로 가득했습니다. 이러한 열정을 지속하여 활동을 이어나간다면, 기아청소년국가유산지킴이는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보존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